건강/위생

독일 발포비타민 'Das gesunde Plus'

아트핸드 2017. 11. 7. 16:57


 

유럽을 순방하고 온 아는 동생이 선물해준 독일제 발포비타민입니다. 제 주변에는 많이들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이름도 어렵습니다. '다스 게준테 플루스'!

 

 

 

 

6종류가 있는데 제가 받은 것은 '비타민C'입니다.

 

 

 

 

돌려보면 독일어로 주옥같은 글들이 인쇄되어 있지만 당췌 모르겠으므로 패스합니다.

 

 

 

 

뚜껑에 붙은 실링을 손톱으로 '톡'하고 아래로 내려서 벗겨냅니다.

 

 

 

 

발포비타민 뚜껑은 대부분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네요. 저렇게 만든 이유가 있겠죠..ㅎㅎ

 

 

 

 

차곡차곡 약제가 20알 들어있습니다.

 

 

 

 

 

약제 크기는 동전만합니다. 근데 제가 생각한 색상이 아니네요. 뚜겅은 비타민C 답게 오렌지색인데요..

 

 

 

 

200ml의 물에 타먹으라고 되어있지만 전 물 많이..^^ 약제 투하! 약제가 물에 녹으면서 약 1분간 기포를 형성합니다.

 

 

 

 

 

물에 녹으니 색상이 딱 자몽속살 색입니다. 오렌지색이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핑크핑크한게 때깔 곱습니다.
맛은 그냥 약간 상큼한 맛입니다. 옅은 주스같기도 한데 시원하게 먹으면 맛 괜찮네요.

올리브영에서 파는 발포비타민과 맛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루 1알씩 먹으면 되니깐 금방 없어지겠네요... 저렴하니 해외직구로 6종 모두 구입해봐야겠습니다.